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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WDC 아이폰 13과 함께 출시될 IOS 15와 맥 새로운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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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 소식을 전달하는 IT 테크 블로거 덕질 남녀입니다. 6월 8일 한국시간 새벽 2시에 애플의 WWDC에서 앞으로의 애플 생태계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공유의 기능을 더 강조한 아이폰 IOS 15와 아이패드에서도 기존 아이폰처럼 바탕화면을 꾸미는 것도 가능한 iPadOS 15, 그리고 맥 OS의 기능들이 살짝 맛보기 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맥북 OS, 아이폰 OS 15, 아이패드 OS 15 미리보기

 

iOS 15의 업데이트 내용을 보자면 길어도 너무 길었네요. 새벽에 잠 못 자고 이걸 보고 있는 내가 뭐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핵심만 들여다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페이스 타임 셰어 플레이였습니다. 페이스 타임 중 영화나 TV 프로그램 음악을 페이스 타임으로 대화하는 중에 실시간 공유 기능입니다. 쉽게 화상 회중 중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 기능으로 함께 보기, 함께 듣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기능입니다. 

 

 

공간 오디오 기능으로 개별 음성은 각 사람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말하는 사람에 따라 해당 방향에서 소리가 들리므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흐르도록 돕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페이스 타임 이벤트 링크를 생성하여 애플은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 PC 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페이스타임을 윈도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링크만 있으면 같이 화상통화 가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이로서 페이스 타임 사용자가 더 늘어 날것으로 보입니다. 

 

 

셰어 플레이 기능의 활용으로 음악을 공유, 영화를 공유, 실시간 연결로 화면 공유가 가능한데 여러 스트리밍 업체와 협업으로 한 사람의 구독자가 콘텐츠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고 이를 참여자가 같이 실시간 시청하는 게 가능해진 점입니다.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는 날이 한국에는 올 가을에 가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왓츠앱 사용자를 사로잡기 위한 아이메시지 입니다. UI변경은 물론 몇가지 기능들이 추가 되었는데 서로 간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왓츠앱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우리나라만 카카오톡 으로 인해 전혀 사용하지 않는 앱이지만 해외비지니스 를 하는 사람들은 왓츠앱이 아직까지는 필수 입니다. 

 

 

새로운 에어팟 프로가 출시되는가 했지만 기존 에어팟의 기능 강화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에어팟 대화 부스트 기능으로 상대방에게 집중시켜 귀가 살짝 불편하신 분들에게 보청기 대신 사용할 수 있을정도의 업데이트 입니다. 프로뿐 아니라 일반 에어팟에서도 적용되는 기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서 홈 스크린 기능이 개선되었고  위젯을 아이패드 사이즈에 맞게 위젯이 더 커졌다고 이해 하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 IOS 14에서 아이폰의 위젯 기능을 iPadOS 15에서 구현했다고 이해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또한 멀티태스팅 기능을 강화해서 애플생태계 에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더 아이패드에서도 스위프트 UI를 이용한 앱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 프로 파이널컷 프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파이널 컷 프로 구독화 에 대해 불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MacOS Monterey(몬테레이) 아쉽게도 새로나올 맥북에 대한 깜짝발표는 없었지만 새로운 OS인 몬테레이 에 대해 소개했네요 올가을 출시 예정이라면 가을이 되기 전 새로운 맥북 라인의 발표가 있을 거 라 예상되니 기대해 봅시다. 맥북에서도 쉐어 플레이 활용으로 당연하게 페이스 타임으로 함께 보고, 듣고, 하는 기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애플TV+ 의 콘텐츠를 페이스 타임 사용자들과 함께 보는게 가능해 졌다는데 대해 기대되는 기능중 하나 입니다. 

메시지에서 공유되는 링크 이미지 및 기타 콘텐츠가 해당 앱의 공유되는 새 섹션에 표시되고 애플뉴스, 팟케스트등 아이맥, 맥북, 맥미니 등에서 공유될 수 있습니다. 

 

장치 중 하나에 포커스를 사용하도록 설정하게 되면 모든 장치에서 자동으로 설정되는 동기화 기능도 눈에 띄고 있네요 

 

가장사용성이 많아 보이는 기능인데 로지텍 유니파잉 마우스의 플로우 기능처럼 경계를 넘나드는 다중장치 지원 기능입니다. 맥북에서 아이패드를 건드리지 않고 터치 패드와 키보드로 제어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파일전송 까지 되는지는 아직은 알수가 없습니다.  

 

SF 영화에서 보던 기능 특정 대상을 밀면 다른 화면에 띄우는 기술 드래그 앤 드롭의 활용성 또한 높아 졌습니다. PPT나 강연시 괘 멋진 액션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수 있는 기능일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번 WWDC IOS 15, iPadOS 15, MacOS 몬테레이 등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어서 빨리 가을이 오기를 기대 해봅니다.  베타는 벌써 공개 되었으니 사용해볼 분들은 미리 체험해 보시길...   전 깔끔하게 정식출시를 기다리려 합니다. 매번 지웠다 설치하는것도 귀찮아서요 ㅎㅎ    지금까지 덕질남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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